여행

마카오 3박4일 일정 추천

yeri-choi 2025. 2. 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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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3박 4일 여행 일정 및 후기

첫째 날: 도착 및 시내 관광

  • 오후: 마카오 국제공항 도착 후 호텔 체크인
  • 베네시안 호텔 & 쇼핑몰: 마카오를 대표하는 호텔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그대로 재현한 운하와 곤돌라를 즐길 수 있음.
  • 세나도 광장 & 성 도미니크 성당: 유럽풍 건축물이 어우러진 마카오의 중심지로, 야경이 특히 아름다움.
  • 마카오 타워: 전망대에서 마카오 전경 감상 및 번지점프 체험 가능.
  • 저녁: 포르투갈 음식 전문점 ‘A Lorcha’에서 현지식 저녁 식사.

후기: 첫날은 가볍게 마카오 분위기를 익히기에 좋았음. 베네시안 호텔 내부가 예상보다 크고 화려했으며, 곤돌라는 관광객이 많아 줄을 서야 했음. 세나도 광장은 저녁에도 활기가 넘쳐 사진 찍기 좋았음.


둘째 날: 마카오 역사 & 랜드마크 탐방

  • 성 바울 성당 유적 & 몬테 요새: 마카오의 상징적인 유적으로, 포르투갈 식민지 시대의 흔적을 느낄 수 있음.
  • 타이파 빌리지: 전통적인 마카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마을로, 예쁜 골목과 맛집이 많음.
  • 타이파 마켓 & 미쉐린 맛집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 마카오 필수 먹거리인 에그타르트 시식.
  • 저녁: ‘알띠라 마카오’ 호텔에서 스테이크 디너.

후기: 성 바울 성당 유적은 마카오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만큼 사람이 많았지만,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음. 타이파 빌리지는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지만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좋았고, 에그타르트는 바삭하고 부드러워서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음.


셋째 날: 리조트 & 카지노 체험

  • 베네시안 호텔 & 갤럭시 마카오 리조트: 대형 카지노와 다양한 레스토랑, 쇼핑몰이 모여 있는 복합 리조트.
  •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쇼: 마카오에서 가장 유명한 공연으로, 화려한 워터 퍼포먼스가 인상적.
  • 저녁: 미쉐린 레스토랑 ‘더 테이스팅 룸’에서 프랑스 요리.

후기: 카지노는 분위기를 경험해보는 정도로 가볍게 즐겼고,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쇼는 기대 이상으로 웅장하고 감동적이었음. 공연을 미리 예약하는 것이 필수이며, 저녁 식사는 고급스러웠지만 가격이 꽤 높은 편이었음.


넷째 날: 쇼핑 & 출국

  • 더 파리지앵 호텔 & 에펠탑 전망대: 파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명소.
  • 마카오 타워 기념품 쇼핑: 현지 특산품 및 선물 구매.
  • 공항 이동 및 귀국

후기: 마지막 날은 가볍게 사진을 찍고 쇼핑하는 일정으로 마무리. 더 파리지앵 호텔의 에펠탑 전망대에서 마카오의 전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았음. 공항으로 가기 전에 쇼핑을 마치는 것이 효율적이었음.


총평

마카오는 포르투갈과 중국 문화가 조화된 독특한 여행지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함. 리조트와 카지노, 역사적인 건축물, 그리고 미식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3박 4일 일정이 적당했음. 다만, 주말에는 관광객이 많아 주요 명소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일정 조율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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