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6박7일 일정 추천

라오스 6박 7일 여행 일정과 함께 후기도 포함해서 정리해볼게요. 주요 여행지, 추천 일정, 교통편, 음식, 숙소까지 종합적으로 다뤄볼게요. 잠시만 기다려줘!

 

라오스 6박 7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수도 비엔티안, 액티비티의 중심지 방비엥,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루앙프라방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아래는 각 도시에서의 일정과 주요 명소를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1일 차: 비엔티안 도착 및 휴식

• 도착: 인천국제공항에서 비엔티안의 왓타이 국제공항까지 직항편을 이용하면 약 5시간 소요됩니다.
• 저녁: 도착 후 숙소에 체크인하고, 긴 비행의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합니다.

2일 차: 비엔티안 주요 명소 탐방

• 오전:
  • 왓 시사켓(Wat Si Saket): 비엔티안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7,000여 개의 불상이 있습니다.
  • 왓 호 파 깨우(Wat Ho Phra Keo): 과거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졌던 왕실 사원입니다.
• 오후:
  • 빠뚜싸이(Patuxai): 라오스의 독립을 기념하는 개선문으로, 전망대에서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파탓 루앙(Pha That Luang): 라오스를 대표하는 황금 불탑으로, 국가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저녁: 메콩강 변에서 열리는 비엔티안 야시장을 방문하여 현지 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상품을 구경합니다.

3일 차: 방비엥으로 이동 및 액티비티 체험

• 오전: 비엔티안에서 방비엥까지 미니밴이나 버스를 이용하여 약 4시간 이동합니다.
• 오후:
  • 블루 라군 1(Blue Lagoon 1): 에메랄드빛 자연 풀장에서 수영, 다이빙, 짚라인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저녁: 방비엥 시내의 레스토랑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고, 여행자 거리의 바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4일 차: 방비엥 자연 탐험

• 오전:
  • 남쏭강(Nam Song River): 카약킹이나 튜빙을 통해 강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합니다.
• 오후:
  • 탐짱 동굴(Tham Jang Cave): 방비엥의 대표적인 동굴로, 내부 탐험과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저녁: 현지 마사지 숍에서 피로를 풀고, 로컬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

5일 차: 루앙프라방으로 이동

• 오전: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까지 버스를 이용하여 약 6~7시간 이동합니다.
• 오후: 루앙프라방 도착 후 숙소에 체크인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 저녁: 루앙프라방 야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수공예품과 현지 음식을 즐깁니다.

6일 차: 루앙프라방 문화 체험

• 새벽: 탁발 의식에 참여하여 현지 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합니다.
• 오전:
  • 왓 시엥통(Wat Xieng Thong): 화려한 장식과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사원입니다.
  • 루앙프라방 왕궁 박물관: 과거 왕실의 생활과 유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오후:
  • 꽝시 폭포(Kuang Si Waterfall):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폭포에서 수영과 자연을 만끽합니다.
• 저녁: 푸시산(Phou Si Hill)에 올라 루앙프라방의 일몰을 감상한 후, 시내에서 저녁 식사를 합니다.

7일 차: 귀국 준비

• 오전: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여 이동합니다.
• 오후: 비엔티안에서 국제선을 통해 인천으로 귀국합니다.

여행 경비 및 팁:

• 항공권: 인천-비엔티안 왕복 항공권은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50만 원에서 70만 원 사이입니다.
• 숙박: 게스트하우스는 1박에 약 2만 원, 중급 호텔은 5만 원 정도로 예산에 맞게 선택 가능합니다.
• 식사: 현지 음식은 한 끼에 약 3,000원에서 5,000원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 교통: 도시간 이동 버스는 약 10,000원에서 20,000원 사이이며, 시내 이동은 툭툭이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액티비티: 카약킹, 짚라인 등의 액티비티는 각각 약 10,000원에서 20,000원 정도입니다.

라오스는 비교적 물가가 저렴하여 합리적인 예산으로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